벚꽃 개화 시기와 명소 투어 & 추천 숙소

🌸우리나라 벚꽃 개화 시기와 명소 투어 & 추천 숙소🌸 

 

📅 대한민국 벚꽃 개화 시기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예년에는 3월 말부터 4월 초가 개화 시기로 알려졌지만, 온난화 영향으로 인해 남부 지역에서는 3월 중순부터 꽃망울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과 중부 지역은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순, 강원도 및 북부 지역은 4월 초에서 중순까지 벚꽃이 절정을 맞이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해마다 개화 시기가 조금씩 변하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할 때는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 네이버 봄꽃 개화시기

• 제주도: 3월 22일경
• 부산, 경남 지역: 3월 23일경
• 대구, 경북 지역: 3월 24일경
• 광주, 전라 지역: 3월 27일경
• 대전, 충청 지역: 3월 29일경
• 서울, 경기 지역: 4월 1일경
• 강원도 (강릉, 춘천 등): 4월 4일경

 

 

🌸 대한민국 벚꽃 명소

1. 진해 군항제 (경남 창원시 진해구)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36만 그루 이상의 벚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여좌천, 경화역 등의 포토 스팟이 유명하며,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개방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2. 서울 여의도 윤중로 수도권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로, 국회의사당 뒤편 윤중로 일대에 벚꽃이 만발합니다. 한강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벚꽃과 강변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3. 경주의 보문단지와 불국사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벚꽃이 어우러진 곳으로, 보문호 주변을 따라 걷다 보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불국사까지 이어지는 길도 벚꽃으로 장식되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4. 제주의 전농로와 한라수목원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곳 중 하나로, 왕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전농로와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한라수목원이 인기 명소입니다.
5. 강원도 경포대 & 남이섬 강릉 경포대는 벚꽃과 함께 호수 풍경이 멋진 곳입니다. 남이섬은  벚꽃으로 둘러싸인 길과, 흔하지 않은 수양벚나무가 흩날리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벚꽃 여행에 어울리는 호텔 추천!

벚꽃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호텔을 정리해 봤어요. 단순히 숙박하는 곳이 아니라, 벚꽃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추천합니다.

1.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여의도 벚꽃길과 가까운 럭셔리 호텔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객실에서 여유롭게 벚꽃 시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루프탑 바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칵테일 한 잔을 즐기기 좋습니다.
2. 경주 힐튼 호텔 보문호수 바로 앞에 위치해 벚꽃이 만개한 호수 풍경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서 조용히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보문단지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3. 롯데호텔 제주 제주의 왕벚꽃 시즌을 제대로 즐기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한라산과 제주 바다가 어우러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호텔 정원에서도 벚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4. 강릉 씨마크 호텔 경포대 벚꽃길과 가까운 오션뷰 호텔로, 벚꽃과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텔 내 스파에서 따뜻한 온수에 몸을 담그며 봄바람을 맞이하는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5. 남이섬 호텔정관루 남이섬 내에 있는 정관루는 배로 들어오는 것으로 아침 이른 시간에는 관광객 없이 오롯이 섬 전체의 벚나무를 한적하게 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아침 일찍부터 배가 다니므로 한적한 섬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 벚꽃 시즌 여행 팁

• 개화 시기를 미리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기상청과 지역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역 축제의 경우 변동되는 경우도 
• 벚꽃 명소 주변의 호텔은 시즌이 되면 빠르게 예약이 마감되므로, 최소 한 두달 전에는 숙박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하면 인파를 피하면서 보다 여유로운 벚꽃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거겠죠?

 

올해 벚꽃 시즌에는 단순히 꽃놀이를 넘어, 호텔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함께 더욱 풍성한 봄날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